외국느낌카페-뻘다방
요즘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. 하지만 못 가시는 분들도 많지요. 그래서 해외여행 안 가도 외국에 온 느낌이 나는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 바로 영흥도에 있는 뻘다방입니다. 이름은 투박하지만 말 그대로 카페 바로 앞에 서해바다가 펼쳐져서 썰물 때에는 엄청나게 넓은 갯벌이 나타납니다. 저는 엄마와 바람 쐴 겸 다녀왔는데 아이들과 함께 가도 너무나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. 뻘다방주차 예전엔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근처에 눈치껏 차를 주차해야 했었는데 길 건너편으로 넓게 주차장이 생겼습니다. 무료주차는 아니고 카페를 이용하고 영수증 확인을 받아야 2시간 무료입니다. 2시간이 지나면 10분당 1000원을 내야 하니 시간체크를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. 표지판을 따라가서 찻길을 건너면 뻘다방이 나옵니..